8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 임박 (구리, 남양주)

별내에서 잠실까지 20분대까지 별내선 개통

8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일

 

 

 

 별내선 공사는 2018년에 착공하여 2023년 9월 개통예정이었지만 2020년 지반침하사고와 원자재 수급불안으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면서 2024년 6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8호선이 성공적으로 개통된다면 총 6개의 정거장이 신설됩니다

 노선도와 정거장을 살펴보면 별내역-다산역-동구릉역-구리역-장자호수공원역-암사역사공원역-암사역 총 7개 정거장을 운행하게되며 환승역은 별내역(경춘선), 구리역(의중앙선)이 있습니다.

 

 

 

 

 

  8호선 연장 별내선은 별내에서 잠실까지 20분대의 시간으로 구리는 이보다 가까운 10분대에 잠실로 이동할 수 있어 구리, 남양주에서 강남까지 접근성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요금제는 수도권 총합요금제로 책정될 것으로 보이고 운행간격은 출퇴근시 4분 30초 평시는 8분 30초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별내선 역사위치의 아쉬움

 

 

  남양주시에 따르면 다산신도시 인구는 약13만 6천 명으로 이곳에는 현재 지하철역사가 단 한 곳도 없습니다.  이번 별내선은 단 20분 만에 잠실까지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서북쪽 상업지역에 역사가 지어지는 만큼 일부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역사까지 이동에 불편함이 있어 불만도 나오고 있습니다. 

 

 

  약 8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별내 신도시 역시 올 3월에 진접선(지하철 4호선) 별내가람역이 개통되었지만 교통수요를 분산시키는 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더욱이 별내동 최북단에 역사가 위치하고 있어 별내 대다수 주민들이 마을버스 등을 이용해 전철역을 이용할 수 있어 아쉬움이 남습니다.